전체 글23 LP 소리가 답답할 때: 턴테이블 세팅 5분 점검 리스트 LP 소리가 갑자기 답답하게 들리면 “카트리지가 문제인가?”부터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턴테이블 세팅 몇 가지가 어긋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래 5분 점검 리스트는 공구 없이도 바로 확인 가능한 순서로 구성했어요. 한 번만 루틴으로 만들어두면, 답답한 소리의 원인을 빠르게 좁힐 수 있습니다.1) LP 소리 ‘답답함’의 1차 원인: 바늘·레코드·케이블바늘(스타일러스) 끝을 먼저 봅니다. 먼지 뭉침이 있으면 고역이 막히고 치찰음/왜곡이 늘어날 수 있어요. 전용 브러시로 앞→뒤 한 방향으로 3~4번만 가볍게 닦습니다.레코드 표면도 확인합니다. 정전기와 미세먼지는 소리를 탁하게 만들고 노이즈를 올립니다. 마른 카본 브러시로 한 바퀴 쓸어내리며 먼지를 밖으로 빼 주세요.케이블/접지 점검: RCA가 끝까지 꽂.. 2025. 12. 24. 액티브 스피커 vs 패시브 스피커: LP용으로 뭐가 맞을까? LP를 시작하면 턴테이블 다음 고민이 스피커예요. 액티브 스피커와 패시브 스피커는 ‘앰프가 어디에 있느냐’가 핵심 차이라서, 포노앰프(포노 프리앰프) 유무와 연결 방식까지 같이 보면 선택이 빨라집니다.1) 액티브/패시브, LP 신호 흐름으로 한 번에 정리LP 재생은 보통 ‘턴테이블 → 포노앰프(RIAA 재생 이퀄라이제이션) → 라인 신호 → 앰프 → 스피커’로 생각하면 됩니다. 레코드에는 저음을 줄이고 고음을 올리는 방식으로 기록해(노이즈·홈폭을 줄이기 위해) 재생 때 반대로 보정하는데, 그 보정이 포노앰프 역할이에요. 액티브 스피커는 스피커 안에 파워앰프가 내장돼 있어 라인 입력만 받으면 바로 울리고, 패시브 스피커는 인티앰프·리시버·파워앰프 같은 외부 앰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지점이.. 2025. 12. 24. 포노앰프(포노 프리앰프)란? 스피커 연결이 헷갈릴 때 정리 턴테이블로 LP를 시작하면 스피커 연결이 갑자기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의 혼란은 포노앰프(포노 프리앰프)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PHONO와 LINE 중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에서 생깁니다. 핵심 원리만 잡으면 연결은 의외로 단순해집니다. 처음 한 번만 정리해두면 이후 세팅이 훨씬 편해집니다.1) 포노앰프(포노 프리앰프)의 역할: 포노 레벨을 라인 레벨로카트리지에서 나오는 신호는 아주 작은 포노 레벨이라서 일반 입력(AUX/LINE/CD)에 바로 넣으면 소리가 작고 얇게 들리기 쉽습니다. 또한 레코드는 제작 단계에서 저역을 줄이고 고역을 올려 기록한 뒤, 재생 단계에서 이를 되돌리는 방식(RIAA 재생 이퀄라이제이션)을 사용합니다. 포노앰프는 이 작은 신호를 충분히 증폭하고, RIAA 특성에 맞춰 음색 밸런.. 2025. 12. 24. 첫 턴테이블 추천 기준: 자동 vs 수동, 뭐가 더 편할까? LP를 시작할 때 가장 헷갈리는 지점이 ‘자동 턴테이블이냐, 수동 턴테이블이냐’입니다. 버튼 한 번으로 재생·정지까지 되는 편의성과, 손으로 올리고 내리는 손맛·업그레이드 자유도 사이에서 고민이 생기죠. 오늘은 입문자가 실제로 겪는 사용 루틴을 기준으로 자동 vs 수동의 차이를 정리해, “내 생활에서 더 편한 쪽”을 고르게 도와드릴게요. 1) 자동 턴테이블이 편한 사람: 실수 줄이고 루틴을 단순하게자동 턴테이블은 보통 ‘완전 자동(스타트/리턴/스톱)’ 또는 ‘반자동(리턴/스톱만)’으로 나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늘(스타일러스)과 레코드를 다루는 실수를 줄여준다는 점이에요. 음악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끝부분에서 바늘이 계속 돌아가거나, 급하게 손을 대다 바늘이 튀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자동 리.. 2025. 12. 24. LP 입문자 가이드: 턴테이블 고를 때 꼭 봐야 할 7가지 LP 입문자 가이드에서 턴테이블을 고를 때는 ‘디자인’보다 먼저, 내가 어떤 방식으로 듣고 어떤 시스템에 연결할지를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글은 LP 턴테이블 선택에서 실수하기 쉬운 지점을 7가지 체크포인트로 묶어, 처음 구매해도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안내합니다.1) 사용 방식부터 정하면 절반은 끝: 자동·수동, 구동 방식, 설치 환경체크포인트 1자동 vs 수동: 자동은 버튼 한 번으로 암이 움직여 편하고, 수동은 조작이 단순하지만 내가 직접 올리고 내립니다. 초보라면 ‘실수 방지’가 중요한데, 자동/세미오토는 재생 종료 시 안전하게 올라가 바늘과 레코드 마모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체크포인트 2벨트 드라이브 vs 다이렉트: 벨트는 모터 진동을 분리하기 쉬워 가정용에 흔하고, 다이렉트는 속도 안정과.. 2025. 12. 24. 이전 1 2 3 4 다음